안녕하세요, ETF 알려주는 남자, 이알람입니다!
오늘은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글로벌 X 우라늄 ETF(URA)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친환경 에너지와 원자력 산업의 미래, 그리고 ETF 투자 전략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특히 유익한 내용이니 끝까지 함께해 주세요.
URA ETF 기본 정보
글로벌 X 우라늄 ETF(티커: URA)는 미국의 대표적인 운용사 Global X에서 운용하는 상장지수펀드로, 전 세계 우라늄 채굴과 원자력 부품 생산 기업들에 집중적으로 투자합니다. 2025년 7월 기준 총자산규모(AUM)는 약 40억8,000만달러에 달해 글로벌 원자력 테마 ETF 중에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투자 테마는 ‘원자재(우라늄)’로서, 친환경·원자력 성장 흐름의 핵심에 있습니다.
총 보수 비율(Expense Ratio)은 0.69%로, 비슷한 테마 ETF 대비 매우 경쟁력 있는 수준입니다. 최근 3개월 일평균 거래량은 약 374만7,000주로, 유동성이 풍부해 실시간 매매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2025년 7월 14일 종가는 39.43달러를 기록했고, 52주 최고가는 42.22달러입니다. 연 2회 배당(6월, 12월)이 제공되며, 최근 연간 배당률은 3.54%로 원자재 ETF 중에서도 준수한 편입니다.
URA ETF 주요 특징
URA는 Solactive Global Uranium & Nuclear Components Total Return Index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전 세계 우라늄 채굴, 탐사, 정제, 원자력 관련 기술 개발 등 ‘Pure-play’ 기업들과 관련 매출이 높은 ‘Non-pure-play’ 기업들을 함께 포함합니다. 주요 편입 종목은 캐나다의 Cameco(편입 비중 24%), 호주의 Paladin Energy 등 글로벌 우라늄 선도주들이고, Sprott Physical Uranium Trust, NexGen Energy Ltd, Mitsubishi Heavy Industries 등도 상위권에 포진합니다.
산업 분산은 원자력·광업·에너지·산업재 섹터에 집중되어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북미, 오세아니아(호주), 아시아(일본·한국) 등 글로벌 분산이 강화되어 갑작스런 한 국가 위험에 노출되는 위험이 구조적으로 낮습니다. 리밸런싱은 정기적으로 연 2회 이상 이뤄지며, 이는 포트폴리오 신선도를 높여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전략입니다. 분배금은 반년마다 지급되며, 최근 연간 배당률 3%대와 꾸준한 배당 성장률(3년 평균 성장 30%)을 보여 배당 투자자의 입맛에도 부합합니다.
URA ETF를 추천하는 이유
1. 압도적인 성장성, 미래 에너지의 중심
글로벌 에너지 전환과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라, 저탄소 전력원인 원자력 발전 수요가 급증하고 우라늄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URA는 2025년 상반기 56%대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정도로 시장의 성장성에 완벽히 올라탔습니다.
2. 정제된 분산 투자, 단일 리스크 최소화
URA는 5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여 산업 및 지역 분산이 탁월합니다. 캐나다, 호주, 일본, 한국 등 단일국가 리스크를 분산하고 원자력 신기술 리더까지 폭넓게 포괄합니다.
3. 실질적인 배당 수익, 꾸준한 현금흐름
2025년 기준 URA의 연간 배당률은 3.5% 이상, 3년간 배당 성장률은 연평균 30%로, 원자재/ETF 중에서 매우 뛰어난 수준을 자랑합니다. 이는 단기 투자는 물론, 장기 배당 투자자에게도 훌륭한 선택이 됩니다.
4. 경쟁력 있는 보수, 높은 유동성
0.69%의 보수율은 경쟁 ETF 대비 매력적이며, 거래량 역시 풍부해 대형투자자와 개인 모두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에서도 운용 효율성이 뛰어납니다.
URA ETF의 약점
1. 테마 집중형 리스크
우라늄 및 원자력 섹터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아 섹터 쏠림, 소재·정책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2. 시장 변동성, 위험 등급 ‘매우 높음’
글로벌 메탈·원자재 가격, 정책 변화(특히 환경 규제, 탈원전 이슈), 지정학적 이슈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극심할 수 있습니다.
3. 배당의 불확실성
분배 주기는 연 2회로 안정적이지만, 원자력·우라늄 산업 자체가 경기 및 정책에 매우 의해 움직여 배당 성장성과 지속성에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4. 아직은 낮은 인지도와 대체성
비슷한 글로벌 테마 ETF(URNM 등)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중적 인지도는 낮으며, 일부 투자자는 시장 대표성을 더욱 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라늄 채굴 기업이 많은 만큼 환경·정책 변화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
URA ETF 핵심 요약 & 평점
Global X Uranium ETF(URA)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 흐름에서 테마의 중심에 있는 ETF입니다. 글로벌 우라늄·원자력 시장의 성장, 높은 분산효과, 경쟁력 있는 보수, 꾸준한 배당이 장점입니다. 단, 원자재·원자력산업 특유의 높은 변동성과 정책 민감성은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모두 노리고 싶은 장기 투자자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ETF입니다.
이알람의 별점: 4.1점(★★★★)
